연예인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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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3-10-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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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의 NC의 준플레이오프가 다소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페디가 부상으로 3차전까지 한 경기도 나오지 못 했지만, 오히려 3차전 만에 깔끔히 끝나며 전화 위복이 되었다

#1 완전히 무너져버린 SSG의 선발진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3차전 선발로 나선 오원석은 완전히 무너졌다 1.2이닝 5실점.

문승원을 2차전에 끌어썼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끌어줬어야 하는 오원석이었는데 단 2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5실점.

완전히 무너졌다

사실 오원석이 무너지는 것은 예상이 어느 정도는 가능한 바였다.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SSG에겐 2차전 김광현의 부진이 제일 타격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 NC 상대 전적이 가장 좋았던 선수고,

15년 동안 SSG의 가을 에이스로 활약해준 선수였지만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몸 상태도 좋지 않았고, 결국 3이닝 4실점에 그쳤다.

물론 NC도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3차전 태너가 2이닝 5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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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송명기가 3이닝 만에 내려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 했지만.

즉 두 팀 다 선발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는 것인데, 어떻게 NC는 SSG를 상대로 스윕을 가져갔을까?

#2 승부를 가른 김원형 감독과 강인권 감독의 투수 운용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김원형 감독의 투수 운용은 경기를 보는 모두의 의문을 남겼다.

우선 1차전부터 보자

1차전에 엘리아스가 8이닝을 먹어줬던 SSG. 다만 1점차로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노경은을 마운드에 올린다.

그러나 노경은은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점을 허용했다

투수 교체가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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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마운드에 서진용을 올린다??

9회에 먼저 노경은을 올렸다는 것은, 뒤지고 있는 상황이니 서진용 투입은 최대한 피하자라고 생각해

나온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경은이 얻어맞는다고 부랴부랴 서진용 카드를 꺼내든다?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서진용을 쓸거면 9회 초반부터 쓰던가, 서진용을 안 쓸거면 아예 쓰지를 말던가

김원형 감독은 두 선택 중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결국 서진용은 2사에서 안타를 맞으며 추가점을 더 허용했다

그리고 2차전,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김광현이 일찍 내려갔고, 다음 경기 다다음 경기 중 NC에 페디가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SSG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을 마운드에 올린다. 문승원은 7회까지 완벽한 호투를 보여줬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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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형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다


공을 60개가 넘게 던졌고, 내일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수 운용을 보여야 하는 상황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문승원으로 마운드를 계속 끌고 가는 김원형 감독.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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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더 허용하며 경기가 터졌다.


너무나도 아쉬운 투수 운용.. 결국 2패가 되고 말았다


반면 강인권 감독의 투수 운용은 아주 빛났다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류진욱, 김영규, 이용찬 딱 믿을만한 세 투수를 위주로 한 투수 운용에


선발이 일찍 내려간 상황, 스윙맨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이재학과 최성영의 기용도 인상 깊었다


#3 차이났던 양 팀 감독의 용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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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강인권 감독이 내세운 김성욱 대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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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팀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그리고 라인업도 정말 깔끔하게 잘 짰다


단 김형준 번트 작전은 2번이나 실패하긴 했다.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반면 김원형 감독의 라인업이나, 대타 기용은 의문점을 많이 남겼다


1번 타순 성적이 좋다고 세운 것 같은 오태곤 1번은, 오태곤이 결정적인 1사 2,3루 상황에서 내야 팝플라이를 치면서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오태곤의 신민혁 상대 성적은 작년과 올해 계속 무안타다.


그리고 3차전에 최지훈 대타도 완전한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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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들어온 최지훈은 결정적인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때리면서 팀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1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4 기대에 보답한 박건우와 마틴

image.pn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전통의 가을 고자 박건우와 후반기부터 부진했던 마틴은, 불을 뿜던 NC 타선에 힘을 더 했다


박건우는 준플레이오프 타율 0.462, 그리고 2차전 MVP를 차지했고


마틴도 준플옵 OPS 1.095, 준플레이오프 3차전 MVP를 차지하면서 기대에 보답했다


#5 득점권에서 부진한 SSG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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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준플레이오프 득점권 성적은


19타수 1안타, 즉 득점권 타율이 0.052다.


주자는 정말 많이 나갔지만 나가도 득점권에서 부진하니까 말짱 도루묵이 된 것이다.


#6 NC의 과감한 주루플레이, 그리고 이재원 스노우볼

355422_445596_3401.jpg 3차전 만에 끝나버린 SSG의 가을 잔치. 준플레이오프 리뷰
1차전, 김민식 대신 나온 대타의 대수비로도


3차전 김민식 대신 나온 최지훈의 대수비로도


이재원은 낙제점이었다. 3차전엔 송구로 슬라이더를 던지는 건가? 싶었고 도루 시도를 할때마다 허용했다


NC는 손쉽게 득점권, 3루로 향했고 이런 디테일한 차이로 점수를 더 뽑았다.


이상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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