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조선시대판 군대 뒷담화 - <난리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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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3-10-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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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ae766f-a6d6-45b8-9567-ec055aac25eb.jpg 조선시대판 군대 뒷담화 - <난리가>


<난리가>는 영조 4년에 터진 이인좌의 난에서 진압군으로 참여한 훈련도감 소속 기병 무관이 쓴 일기책인데,


해당 일기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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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삼도(영남, 호남, 충청)에서 난리가 터졌다. 나 역시 호출을 받았기에 처자식을 두고 떠나는게 마음 아팠지만, 어찌 이게 나 혼자만의 비극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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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밥으로 돌과 겨가 섞인 주먹밥이 나왔다. 김치는 없다. 짬밥 같다"







BEMIL085_117629_0.jpg 조선시대판 군대 뒷담화 - <난리가>

- "오늘 우리 마갑기병 300명이 적의 선봉을 꺾었다. 우리 좀 쎈듯?"







16d2a2cce953945a.png 조선시대판 군대 뒷담화 - <난리가>

- "금위중군 박찬신 씹새끼가 군량을 제때 주지않아서 하루종일 굶었다. 급히 한양에 올라가 월급을 가불해서 쌀 좀 꿔달라고 했는데 욕만 얻어 먹고 돌아왔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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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사관 박문수는 엄청 착한 사람이다. 병사들의 고름을 친히 빨아서 치료했다는 오기에 가히 견줄만 하다"







1848751D4AB821C843.jpg 조선시대판 군대 뒷담화 - <난리가>


- "승전해서 한양에 돌아오니 임금이 친히 마중을 나와서 그동한 힘든거 없었냐고 물었다. 근데 그거 솔직하게 말하면 부대 전체에 불이익이 갈거 같아서 닥치고 있었다"






참고문헌:18세기 馬兵의 한글일기 『난리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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