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말하자면 아프리카TV에서 예시를 가져오겠다. 현재 감스트 방송은 화질이 8000K라고 적혀져 있는데 저것이 비트레이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트레이트가 낮으면 생기는 단점은 번짐이 심하다. 화면에 있는 번짐이 심해지면 그대로 화질이 낮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비트레이트가 낮은 현상으로 인해 화질이 1080p으로 설정을 해놔도 720p처럼 보이는 현상을 가지게 된다.

현재 라리가 현지해설로 틀어주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생중계 모습이다. 라리가가 카메라를 투자하거나 중계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소리를 무색하게 만드는 화질이다. 이는 라리가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자체의 문제를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단순 참고용이다. 선수들 뛰는 중간중간과 관중석의 화질 열화가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해결을 하기에는 한국에는 '망 사용료'라는 큰 문제점이 그대로 OTT 서비스나 인터넷 방송 등 환경에 미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 최대한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면 괜찮을 수 있다.
다만 예외는 있다. 호주 농구 리그나 덴마크 수페르리가처럼 이미 현지에서 화질낮은 중계를 그대로 틀어주느라 이중으로 화질이 떨어진다. 이럴 경우는 감안을 하고 보지만 K리그나 리그앙, 라리가 처럼 이미 제작을 할때 화질이 높게 송출을 해주는 리그를 중계 해줄때는 이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해줬으면 한다.

이제 예시로 다른 생방송 플랫폼을 예시로 들겠다. 트위치는 현재 국내 720p를 지원하지만 다들 안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편안한 UI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스트리머의 연결점이라던지 문화라던지 플랫폼마다 다르긴 하지만 UI가 깔끔한 이유도 포함 할 수 있겠다. 사진 속에는국내 중계는 없다보니 FC24 플레이 사진으로 대체한다. 왼쪽 옆에는 추천 스트리머가 나온다. 오른쪽은 쿠팡과 일치하게 채팅창이 생긴다. 또 화면 밑 하단에는 해당 스트리머의 정보가 나타난다. 쿠팡과 비교되는 장면이다.쿠팡도 추천 영상이나 생방송을 표시하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제시)

아프리카TV다. 아프리카TV 마찬가지로 오래된 노하우로 인해 화면은 넓고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상태인 현재 방송 UI가 만들어졌다. 상단 위 점 4개 표시와 채팅 파란색으로 뜨는 표시가 있을 것이다. 선 3개의 정보란과 별표는 즐겨찾기를 나타내는데 아프리카TV도 마찬가지로 채팅뿐만 아니라 추천하는 BJ 및 즐겨찾는 BJ를 표시하면서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단에 해당 BJ와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별풍선, 클립제작 등)

스포티비다. 스포티비는 다른 생방 플랫폼과 다르게 독자적인 창을 띄운다. 하지만 기존 탭에 있던 스포티비 사이트를 닫으면 이 창도 자동으로 꺼진다. 오른쪽 옆 'LIVE NOW' 라 뜨면서 PL경기,세리에 경기, MLB 경기 등등 각자 다르게 구분하여 알려준다. 채팅도 오른쪽 위 'LIVE 채팅' 을 누르고 들어가면 채팅방에 참여하여 채팅을 칠 수 있다.

마지막은 넷플릭스다. 다들 의아해 할 수 있는 점이 '생방송 플랫폼'을 비교한다면서 왜 다시보기 등 OTT 플랫폼을 가지고 왔냐 라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쿠팡플레이는 생방송 플랫폼보다는 'OTT'로 중점을 두면서 스포츠 중계에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에 넷플릭스도 비교를 한다. 넷플릭스는 기존 쿠팡플레이와 똑같게 자막, 재생속도, 회차 등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UI이다. 오징어 게임, 이두나, DP 등 TV 컨텐츠를 시청하는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생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와 아프리카, OTT 서비스의 정석인 넷플릭스의 UI를 비교해봤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에서 '생방송 플랫폼' '스포츠 생방송' 보다는 'OTT 서비스'를 기준으로 운영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누군가가 반론이 있을 수 있다. "그 가격이면 채팅도 제공하고 괜찮은거 아닌가?" 라고 의문을 제기하거나 반론 할 수 있지만 무료로 제공하는 아프리카 티비나 게임 인방 플랫폼 트위치는 "실시간 방송"에 걸맞는 방송 UI를 제공해준다. 스포츠를 90분, 아니 그 이상을 시청하는데 보기 편한 UI를 제공해주도록 쿠팡도 이를 참고해야할 것이다.

생방송에 문제가 있다면 이번엔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문제가 있다. SPOTV의 경우 홈페이지를 들어오면서부터 어떻게 일정을 확인하는지, 무엇을 보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쿠팡플레이는 어떨까?

쿠팡플레이다. 쿠팡플레이는 종합 OTT 서비스인점을 감안했다. 스포츠 란에서 스크롤로 밑으로 내려가야한다.

추천 경기 밑에 '경기 모두 보기'를 눌러야만 확인이 가능하다.일정을 찾고싶을때 헤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성자 본인은 금방 찾아내서 다행이지만 못찾는 사람들을 위해 배려를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일정에서 내가 보고싶은 리그.... 어.... 그렇다... 보기 불편하다. 로고에 K리그, 리그 1, 수페르리가 처럼 대문짝하게 박혀놓으면 상관이 없다만 저 조금만한 컵대회는 무슨 리그인지, 무슨 대회인지 모르는 사람들이면 아예 모를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로 대회 이름 추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프리시즌 친선경기'처럼 쓸 수 있으면서 왜 안하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물론 나중에 이 부분은 해결해주면 된다.
쿠팡은 아직 실시간 중계 할 자세가 안되어있다.어떤 플랫폼이 TV나 실제와 15~25초 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인가?

나무위키에도 이 지적이 적혀져 있으며, 구글에다가 '쿠팡플레이 딜레이' 를 검색하면
펨코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딜레이가 심하다는 평가다. TV중계를 하는 리그앙이나, K리그, 국대 등 여러가지 리그에서는 중계가 더 빠른 TV로 짤을 따고 올리는 짤쟁이들에게 스포당하는 경우는 익숙 할 것이다. 하지만 라리가처럼 온라인 단독 중계일 경우 우리가 보는 시선과 짤쟁이가 보는 시선과 동일해 늦게 올라갈 것이다.월 4900원으로 와우 멤버십 + OTT + 이츠 할인혜택으로 수 많은 혜택을 받는건 사실이지만 제공을 하는건 쿠팡이다. 돈을 버는 기업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문제점이 있으면 비판을 해야한다.
물론 49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겠다
3. 왜 전 경기 중계 안해줘요?
쿠팡에서 중계하는 해외리그를 시청하다보면 의문점이 들 것이다. '왜 내가 보고싶은 경기를 못보지?'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수 많은 리그들을 중계하는데 어떻게 다 틀어주냐 돈 안되니 일부만 사는 거지"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기업은 돈에 따라 움직이고 시청자들이 볼만한 컨텐츠만 제공하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경기를 틀어줄 것 처럼 홍보를 하지만 일부 경기만 제공을 하는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그앙 독점 생중계'라고 홍보를 했지만 실상 볼 수 있는건 극히 제한적이다.


라리가 중계 모습이다. 라리가는 20팀이니 토일, 아니면 금토일 걸쳐서 10경기를 제공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처럼 일부 경기만 있는 모습이다. 레알, 바르샤, 꼬마, 최근에 돌풍을 이어나가는 지로나를 제외하면 보기 힘들다. 틀어주기만 하는게 힘든가? 물론 돈 얘기를 안할 수 없지만 PL을 이은 4대리그 중 리그인데도 불구하고 전 경기 서비스를 안해주는건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9월부터 현지 해설로 틀어주는 경우는 늘긴 했으나 점점 파이를 늘려 나가길 빌어야 한다.
예외도 있다. EFL 챔피언쉽이다. 이 같은 경우 복잡한데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 해주는 1경기만 쿠플이 틀어준다. 하지만 다른 경기들은 구단에서 돈을 주고 봐야한다. 독점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같은 경우는 말이 많고 아쉬울 따름이지만 현지에서 해놓은 방침이니 이 부분은 쿠팡 플레이에 대한 비판은 자제하길 바란다.


또한 DFB-포칼도 쿠플에서 제공한다. DFB-포칼은 독일 컵 대회인데 FA컵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하지만 일부 경기만 제공해주고 이현주 선수가 뛰고 있는 경기를 안틀어준 사례가 있고, 또 몇년 뒤 쿠팡에서 분데스리가도 중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독일 팀 팬들이 우려를 사고 있는 상황이고, 오히려 쿠팡플레이보다 유튜브 하이라이트와 깔끔한 중계를 선보이는 tvN과 티빙이 나을 것이라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OTT 플랫폼에서 티빙보다 더 빠르면서 넓게 스포츠 파이를 확장해 나가면서 문제점들도 있지만 그만큼 쿠팡플레이 만에 장점도 있을 것이다. 쿠팡 플레이의 발전과 다른 OTT들의 경쟁을 기원하면서 오늘 칼럼을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