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초장문) 자작 전술의 기본 골자 - 총정리편 (입문용)[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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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10-30 16:17본문
안녕하세요
전작부터 시작해서 1000시간 넘게 거의 전술만 팠던 08년생 응애입니다.
저를 전작 전토갤에서 띠꺼운 피드백망령으로 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 포텐글로 보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우선 글 클릭해주신 것에 대해 인사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서론부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주의: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글이기 문에 -한 내용들은 대부분 제거했습니다. -한 게시물들은 전부 예전게시판 창고에 박혀있으니 그걸 읽으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심화편도 쓰긴 할거같은데 근시일내에는 노력해보겠습니다)
(다크모드 시청 추천드립니다 검은배경 이미지들이 많기에...)
0. 서론 - 이 글의 존재 의의와 문제점 파악
어떻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신작이 나왔으니 유입이 분명히 존재할 테고, 그 중에선 자작 전술을 만드는 분들이 필히 계실 것이며,
개중에는 분명 자신의 전술에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자작전술에 대해서 진입 장벽과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히 존재하실 거에요.
그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피드백을 받으려 전토갤에 오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텐데,
이 글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스스로 고쳐 나가든가, 자작 전술을 만들어보는 첫 시도를 끊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우선 제가 이번 작 전토갤에서 본 예시를 보면서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샷 주인분을 절대 고로시하려는 의도가 아니지만 만약 불편하셨다면 1000잉포 드리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해당 사진에서 나와 있는 전술을 "굉장히 좋지 못한 전술"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왜?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하겠죠?
저는 이 사진으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자작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보자 합니다.
- 성향에 대한 이해
- 지침에 대한 이해
- 응용 시간
- 결론

엥 그럼 대체 왜 공격성향인건가요? 지원, 수비성향도 각각 지원과 수비를 하는 롤 아닌가요?
틀렸습니다 싯팔로마
"성향은 선수가 필드에서 도전에 임하는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건 대체 무슨 말이노 게이야 ㅇㅇ; 하는 중3만큼의 능지도 되지 못하는 분들에게 설명을 드리자면
성향이 올라갈수록 선수가 도전하는 횟수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내려갈수록 반대로 적용되고요.
포지션 별로 도전의 종류 또한 구분이 가능합니다. 예시를 들어 보죠. 여기 윙-공격과 세군도 볼란테-공격 두 롤이 있습니다.
개인 성향이 높으면 높을수록 도전의 빈도가 잦아지고, 낮을수록 안전한 시도를 주로 하게 됩니다.

???: 에 님아 그럼 결국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게 맞지 않음? 다른 선택지를 제거함으로 인해서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거잖아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단순하게 접근했다가는 망할 확률이 농후해요.
네 존나 틀렸어요.
침착골은 "박스 바깥에서의 슛팅을 자제하라"라는 뜻이고, 수비 진영 빌드업은 "수비진들이 안전한 패스를 시도한다"라는 뜻입니다.
과도한 양의 지침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명심해야 하는 사실입니다.
또 다른 유형의 지침을 알아볼까요? 몇몇 지침들은 선수들의 성향에 효과를 끼칩니다.
이것들은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테이블로 나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성향을 컨트롤하는 각 지침이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심화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침 | 개인 성향에 미치는 효과 |
오버래핑 / 언더래핑 | 해당 측면에 위치한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의 성향을 내린다 + 해당 측면에 위치한 풀백의 성향을 올린다 |
측면을 노려라 | 측면에 위치한 선수들의 성향을 일괄적으로 올린다 |
중앙을 노려라 | 중앙에 위치한 선수들의 성향을 일괄적으로 올린다 |
이런 식으로 적용이 됩니다. 위에서 개인 성향에 대해 배웠으니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겠죠...?
3. 응용 시간
저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덤으로 붙혀서 전술 하나를 제작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전술을 만들기 전에 고려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컨셉의 전술이냐"입니다.
전술의 컨셉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롤을 부여할지, 어떤 지침을 부여할지에 대해서 일관성이 없어지고, 이는 곧 실패로 적용됩니다.
저는 한번 제 전술의 컨셉을 "강팀용 게겐프레스 + 원톱 몰아주기"라는 흔한 프리셋을 들고 시작해보죠.

포지션은 4-2-3-1로 설정하고 진행해봅시다.
제가 여기서 추가적으로 드리는 팁은, 2선 이상에 위치한 선수들에겐 주 득점원인 선수에게만 공격 성향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치를 할 시 공격 성향인 선수에게 공이 더 자주 배급이 되기에 그 선수가 결정적인 플레이를 할 확률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공격 성향은 어떤 특징을 가진다고 했죠? 위에서 설명했듯이 도전을 더 자주 시도합니다.
2선 이상의 공격 성향은 슛팅을 더 자주 시도하고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어플메라던가 라움이라던가...) 속칭 볼배급을 그쪽으로 하게 만드는 효과가 존재합니다.
이 문장을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공격 성향을 과도하게 부여할수록 공 점유가 매끄럽지 못해지고 턴오버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2선 이상에서 공격 성향을 2명 이상 배치할 시 공격 작업을 실행할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볼 배급을 해야 할 부분이 여러 위치로 나뉘기 때문에 배급을 시도하는 선수의 판단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공격 성향의 선수가 똑같이 공격 성향인 선수에게 찬스가 생겼는데도 패스를 하지 않고 볼호깅을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3선 라인 이하로 내려가면 위에서 설명했듯이 도전의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보고 싶다면 그 밑으로는 공격 성향을 설정해도 괜찮습니다.
주 득점원과 마무리 구역을 설정한 이후에는, 빌드업 구역을 구분해야 합니다.
빌드업 구역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는 만약 마땅한 빌드업 구역을 설정해두지 않는다면 압박이 들어올 경우에 볼 배급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공을 점유했을 경우에 안전하게 공을 배급할 기회를 찾고 점유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구역입니다.
위에 있는 그림의 빌드업 구역은 실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측면을 포괄하는 좌측 지역입니다.
또한 1차 점유 구역에서 전환하기 위한 2차 점유 구역도 필요합니다. 해당 그림에서는 우측 상단 지역이 2차 점유 구역이 되겠네요.
추가적으로 이미지 상단에 있는 저 삼각형들이 보이시나요? 원톱의 득점을 위한 크로스 및 패스 구역, 즉 마무리 구역입니다.
저 구역들로 공이 배급되어야지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저 구역을 공략할 선수들이 필요하고, 패스를 받아줄 선수들 또한 존재해야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FM에서의 전술은 "포지션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즉 선수들 하나하나의 동선을 예측하고 그 선수들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각각 부여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지금 설명하는 전술에 대입해서 설명하자면, 여기서 빨간색 구역이 덜할수록 전 지역에서 점유를 가져갈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유일한 빨간색 구역인 왼쪽 상단 중앙 지역도 개입해주는 선수가 3명이 되기에 사실상 직접적인 체감은 덜하게 됩니다.
이제 이 이론들을 각 포지션에 배치된 롤에 대입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지션 - 롤 | 역할 |
스트라이커 - 전진형 포워드 (공격) |
|
왼쪽 윙 - 인사이드 포워드 (지원) |
|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 (지원) |
|
오른쪽 윙 - 윙어 (지원) |
|
왼쪽 수비형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방어) |
|
오른쪽 수비형 미드필더 - 세군도 볼란테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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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풀백 - 윙백 (공격) |
|
양쪽 수비수 - 중앙 수비수 (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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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풀백 - 인버티드 풀백 (지원) |
|
골키퍼 - 스위퍼 키퍼 (지원) |
|
그럼 이제 해당 역할들을 서포트 해줄 팀 지침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팀 지침 | 해당 지침이 부여하는 효과 |
왼쪽 오버래핑 |
|
왼쪽 측면을 노려라 |
|
역 압박 |
|
매우 높은 수비 라인 |
|
강한 압박 |
|
훨씬 더 자주 |
|
더 높은 위치로 |
|
강하게 태클하라 |
|
이런 식으로 자신의 팀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될 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지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면 아무리 어빌빨을 타는 전술이더라도 제대로 활용이 불가능하며, 시도가 고착화되고 점점 게임에 대한 흥미가 식게 됩니다.
그럼 이제 위에서 스샷을 찍었던 속칭 '좆구린 전술'에 대해서 얘기해볼까요?

사진을 보면 일단 제 글을 꼼꼼히 읽어두신 분들이라면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알아채셨을 겁니다.
우선 공격 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면 연계 플레이가 활발해지지 못하고 경직되어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게 되겠죠?
또한 쓸데없는 지침을 너무 많이 부여했기에 선수들의 플레이 옵션 자체도 수가 굉장히 줄어 유연한 플레이를 보기 어렵습니다.
또 마땅한 홀딩 롤이 없기 때문에 빌드업 구역을 구성하기 힘들고,
측면 수비수 둘 다 중앙을 굉장히 자주 이탈하는 롤이기에 홀딩의 중요성이 더더욱 올라가지만 사진에 홀딩이라고 부를 만한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선수들의 롤 배치 또한 문제가 많은 것이...플메가 2명 이상이기에 공 포제션이 자주 꼬일 수 있다는 점 또한 문제고,
미드필더 롤들이 전부 중원을 텅텅 비우는 롤이기 때문에 주도권은 주도권대로 내주고,
빌드업은 U자를 그리는 괴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고 수비는 뻥뻥 뚫리는, 전형적인 뉴비전술입니다.
이제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전술을 짜시는 뉴비분들이셨다면, 이 글을 계기로 하나하나씩 문제를 찾고 바꿔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누누히 강조하는 부분들이지만, FM은 평균승률을 올리는 게임입니다. 그 누구도 순수하게 승률 100%를 찍고 항상 이기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그 점을 잊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그 평균승률에 가장 큰 일조를 하는 것이 전술입니다.
전술만 깎을 줄 아신다면, 여러분의 FM도 분명히 한 단계 더 진보할 겁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들은 자작전술의 재미로 인도하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읽어두면 좋은 명글들 (심화편에서 다룰 수 있는 항목들의 예습 / 이 글에서 설명한 것들의 보강 설명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함)
https://www.fmkorea.com/5925108115 - FM 전술과 롤에 대한 오해 파헤치기 - 제이스트
https://www.fmkorea.com/6327531608 - 전술 탭에 나와있는 포지션은 "수비 시 포메이션" - CTRL
https://www.fmkorea.com/5515811992 - 축구는 숫자 놀음이다 - 또띠가또뛰네
https://www.fmkorea.com/5317156207 - 에펨 전술에 대한 간단한 정리(이자 이해불가능한 페르마급 정리) - YaeMiko
https://www.fmkorea.com/5413373377 - 수비 지침 총정리 - 노스01
https://www.fmkorea.com/5544926743 - 성향과 연계의 상관관계 - 사류하
https://www.fmkorea.com/5634255120 -고인물들이 개인지침을 주지 말고 전술을 짜라고 하는 이유 - 라니에라
그 외에 추천하는 현재/이전작 네임드 고인물분들
- 사류하
제이스트
YaeMiko
크발칸
제노스카이
한승
사실상 제가 한 일들은 이분들이 쓴 모든 자료들을 여러분들이 보기 쉽게 정리한것밖에는 없습니다...
이분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면서 큰절 박고 이만 긴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은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