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WKBL 개막 D-3 프리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5]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6,313,344회 작성일 23-11-03 08:19

본문

image.png WKBL 개막 D-3 프리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지난 시즌 리뷰


신한은행 그 자체이며 영구결번이 확실시되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단비를 잃었다. 다만 보상선수로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 김소니아를 얻으며 사실상 11 트레이드라고 봐도 좋을만한 결과가 나왔다. 팀의 핵심 유망주였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거의 뛰지 못했던 한엄지가 FA 자격을 취득했는데 1 FA기에 당연히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BNK썸으로 이적을 감행했다. 보상선수로 BNK의 리그 탑급 리바운더 김진영을 지목했는데 이 또한 11 틀드로 봐도 좋을만큼 뛰어난 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목할 수 있게 되어 신한은행은 FA로 두 명을 떠나보냈으나 생각보다 출혈이 크지 않고, 어찌보면 이득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


개막전에서 KB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오며 좋은 시작을 가져갔고 BNK, 삼성생명과 2~4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며 전반기를 4위로 마무리했다. 직전 시즌 팀의 2옵션으로 활약한 유승희가 시즌 초에 부진하다 결국 로테이션 아웃이 되었는데 아무리 부진하다고 한들 로테 아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으며 썰로만 돌던 라커룸 이슈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후반기를 51패로 시작하며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플옵권 경쟁 상대였던BNK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하며 상대의 4연패를 끊어줬고 연이어 꼭 잡아야 하는 상대인 하나원큐에게 20점차로 대패하며 고춧가루를 얻어맞고 2위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 삼성생명전을 잡으며 3위 싸움 희망의 불씨를 켰으나 정규리그 최종전 우뱅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김단비와 유승희라는 지난 시즌 원투펀치를 잃고도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 하지만 2위 싸움을 하다가도 후반기에 뒷심이 약해져 우르르 무너지고 결국 우리은행을 만나는 4위까지 내려갔다는 것은 아쉬운 결과이다. 하나원큐와 KB라는 프로호소인 두 팀이 깔아줘서 강제로 플옵에 진출당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동안 승점자판기로 호구잡았던 BNK에게 상대전적이 밀리며 상성이 역전되었다는 것은 이번 시즌의 험난한 미래를 예고한다.


보상선수로 영입한 김소니아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지만 반대로 김소니아에 크게 의존하는 농구를 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본래 빠른 속공과 3점슛을 활용한 스몰볼 농구를 하는데 이것이 잘 되지 않았을 때,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특히 김소니아와 김진영의 너한번 나한번 아이솔 공격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리그 최고의 아이솔 머신 중 하나인 김소니아이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한계를 보였고 시즌 후반기에는 상당히 답답한 경기력이 지속되었다. 김소니아의 커리어 하이 갱신 외에 신한이 지난 시즌 얻은 또 하나는 김진영의 공격 포텐을 터트린 것이다. BNK시절에는 슛이 매우 약한 선수였지만 신한 이적 후 3점슛 장착에 성공했으며 준수한 아이솔 능력까지 갖추며 2옵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컨리그 IN & OUT


IN

김지영 (트레이드 from 아산 우리은행 WON)

허유정, 케이티 티머맨, 서진영 (신인 드래프트)


OUT

한채진 (은퇴)

유승희 (트레이드 to 아산 우리은행 WON)

심수현 (트레이드 to 부산 BNK )

Depth Chart


PG: 이경은 김지영 강계리 허유정

SG: 이혜미 티머맨

SF: 김진영 김아름 고나연 이다연 이두나

PF: 김소니아 구슬 변소정

C: 김태연 이수정 장은혜 서진영

예상 Starting 5


김지영 이경은 김아름 김진영 김소니아

or

김지영김아름김진영김소니아구슬


WKBL 최고령 선수였던 한채진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동안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폼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바, 스틸, 수비 등 은 일을 도맡아 했는데 영원할 것 같던 한채진도 지난 시즌에 결국 폼이 꺾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또 다른 내부 FA였던 주장 이경은과 재계약을 맺으며 팀 내 베테랑 둘이 동시에 이탈하는 것은 막았다.


지난 시즌 라커룸 이슈로 시끄러웠고 개인적으로 부진했던 폼과 겹쳐 로테아웃된 유승희가 결국 우리은행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반대급부로 받아온 선수는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우리은행에 지명된 김지영인데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신한은행이 명백히 손해인 트레이드다. 유승희는 신한에서 2옵션 역할을 증명한 공수겸장 육각형 스윙맨이며 국가대표에도 뽑힐 정도의 레벨이다. 반면 김지영은 최근 매 시즌 스텝업하며 하나원큐의 주전 1번 자리를 얻어낸 준수한 포가지만 솔직히 유승희랑은 아직 클라스 차이가 몇 단계는 나는 선수이다. 아무튼 내부 사정이 명확히 오피셜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번 트레이드에서 본 손해는 구단 내부에서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자업자득이라고 봐야 되지 않나 싶다.


이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고의 가드였던 허유정을 전체 3, 전체 1픽 가능성도 언급되었지만 부상으로 2라까지 내려간 빅맨 서진영을 2 4픽으로 지명했다. 또한 동포 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한 케이티 티머맨 지명을 위해 지난 시즌 1라운더 심수현을 BNK로 보내고 2라운드 2픽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티머맨은 동포 선수긴 하지만 김애나나 키아나랑 비교해서 제일 기대치가 떨어지는 선수이고 그것이 1라 상위픽이었던 두 선수와 달리 2라에 지명된 이유알 것이다. NCAA 1부에서 뛴 두 선수와 달리 티머맨은 2부 경력만 있기 때문이다. 또한 티머맨은 미국 핸드볼 국대 경력도 있어 2028 LA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4-25시즌까지만 WKBL에서 뛰고 핸드볼 국대 합류를 위해 퇴단해야 하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1라운더에 지명할 구단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관전 포인트


김단비 에라의 끝: 리빌딩의 시작?


단비은행이라고 불릴 만큼 그동안 신한은행은 김단비에 대한 의존도가 컸다. 김단비 에라가 지난 시즌에 끝이 났고 올 시즌에 김정은 영입에 실패했으며 한채진마저 은퇴를 선언, 이경은 역시 커리어의 끝을 향해 가는 현 시점에서 신한은 리빌딩 버튼을 누를 가능성이 있다. 사실 WKBL에서 리빌딩이랑 ㅈ망팀의 핑계이므로 정확히 말하면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한 리툴링이겠지만 내년 FA에서 김소니아를 놓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신한은행에는 타 팀에 비해 포텐 있는 유망주나 젊은 코어가 부족하다. 우리은행은 박지현, 삼성생명은 이해란과 키아나, BNK는 이소희 등이 있으나 (KB는 박지수의 전성기가 10년은 훨씬 더 남았으니 저 기간 내내 윈나우일 것이며 하나원큐는 그래도 포지션별로 어느 정도 키울만한 유망주는 수급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변소정을 제외하면 차기 국대급으로 갈 유망주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또한 현 전력은 BNK, 삼성과 4위 경쟁을 하기 보다는 냉정히 하나원큐와 꼴찌 경쟁이 더 가깝다고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도저도 아닌 시즌을 보내게 된다면 레알 신한 이후와 같이 처참한 암흑기를 맞이할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리빌딩을 선택하는 방안이 나을 수도 있다.


주전 핸들러는 누구?


그동안 메인 핸들러를 보던 김단비와 유승희가 차례로 팀을 떠나며 차기 시즌에는 누가 공격을 조립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원큐에서 두 시즌간 주전 1번을 맡던 김지영을 영입했고 이경은은 국가대표에서 전성기의 폼을 다시 보여주며 회광반조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경은은 공격력과 슛, 22 플레이가 더 뛰어나고 경험에서 강점이 있다면 김지영은 수비와 에너지 레벨, 트랜지션에서 우위가 있으므로 구나단 감독이 누구를 우선적으로 기용할 지에 따라 다음 시즌 팀컬러가 어느 정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K-클리퍼스라고 불릴만한 윙뎁스


신한은행은 리그 최고의 윙뎁스를 가진 팀이다.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또 다른 상위권 포워드 김진영, 부상으로 하락세이지만 내외곽이 다 능한 구슬, 쏠쏠한 3&D 김아름과 피지컬이 좋은 유망주 변소정과 보급형 김단비의 느낌이 나는 이다연까지 타팀이라면 준주전으로 충분히 뛸 법한 선수들이 대여섯명이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김지영 혹은 이경은이 주전으로 나서며 나머지 포지션을 소니아, 구슬, 김아름, 김진영의 4윙으로 채울지, 아니면 김지영이 메인 핸들러, 이경은이 보조리딩을 맡으며 가드 두 명을 쓸지 상대 팀에 따라 맞춤 라인업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이번 신한의 스타팅 라인업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정통 센터의 기용 여부


그동안 구나단 감독은 스몰볼 위주의 농구를 펼쳐왔지만 의외로 정통 센터를 수집해왔는데 김태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용해보며 활용 방안을 찾아보기도 했고 삼성의 이수정 무상 트레이드, 이번 드래프트에서 서진영 지명 등 180cm 중후반대의 신장을 가진 빅맨이 어느덧 팀에 셋이나 모였다. 그간 상대 빅을 막을 때 어쩔 수 없이 구슬, 소니아 등 윙을 붙일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빅맨 활용 빈도가 늘어날지 궁금하다. 서진영과 이수정은 아직 경험이 매우 부족해 즉전감으로 쓰기엔 어렵겠지만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한채진이 모두 팀을 떠난 올 시즌에는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유망주들에게 플레잉 타임을 어느 정도 줘야 할 것이다.


한줄평: 전 포지션에 준수한 선수는 많지만 농구는 슈퍼스타 싸움이다.


예상 순위: 6


WKBL 개막 D-6 프리뷰: 아산 우리은행 WON:https://www.fmkorea.com/6338888492

WKBL 개막 D-5 프리뷰: 부산 BNK 썸 :https://www.fmkorea.com/6342406483

WKBL 개막 D-4 프리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https://www.fmkorea.com/63448532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5,000건 1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4259 14:26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4849 13:40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1795 13:37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7195 01:12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9053 14:59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165396 12:22
공지 공지
Us최고관리자
11463 17:15
1100077 만화요청
azxsd
3 10:10
1100076 만화요청
도라라도도
4 10:06
1100075 만화요청
큐티클
5 23:12
1100074 만화요청
dbdb3r
23 22:04
1100073 만화요청
Jjjj6
16 20:50
1100072 만화요청
Jjjj6
9 20:41
1100071 만화요청
rksk
16 17:23
1100070 만화요청
큰나무하마
13 16:20
게시물 검색